오보에란 이름은 프랑스어의 ‘음이 높은 나무피리’라는 뜻의 오브와(hautbois)에서 나왔다.

 

 

오케스트라용의 콘서트 오보에는 길이 69 cm 가량의 원추관(圓錐管)으로 되었는데 원래는

 

 

목관이지만 합성수지나 금속제도 시도되고 있다.

 

 

 이 악기는 클라리넷이나 플루트보다 먼저 나온 악기로 16세기에는 이미 주요한 관악기에

 

 

포함되었고 바흐, 헨델시대에는 파고트와 함께 목관악기로서 중요시되었다.

 

 

 그 후 반음계용의 키가 차차 정비되어 음역은 낮은Bb'에서 A까지의 거의3옥타브에 이르고

 

 

악보도 실음(實音)을 나타낼 수 있게 되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오보에는 악기 중의 가장 높은 위치를 차지해 왔다.

 

 

오케스트라의 맨 중앙에 위치하고 목관악기를 통솔하는 위치에 놓여 있다.

 

 

 오보에의 발명자 필리도어는 루이 14세의 궁정악단인 그랑드 에큐리 단원으로 악기 수리,

 

 

제조 과정에서 종래의 쇼움(shawm)이라는 악기를 개조하여 오보에를 탄생시켰다.

 

 

 오보에는 목관악기 중에서 짙은 호소력과 다양한 음색, 명확하면서도 빠른 악구를 연주하는

 

 

기민함을 자랑하는데 연주자에게 고도의 연주 기술을 요구한다.